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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카인카 닷컴 기사가 났어요...^^...

관리자 2010-02-10 (수) 03:36 15년전 2871  


온라인으로 '중고차' 뚫었다작년에 200여대 판매한 데이빗 심씨[LA중앙일보]

처음엔 세일즈 마진 없애는 '공공의 적'이라며 주위에서 욕도 많이 먹었죠."

에덴자동차의 세일즈맨이자 중고차 전문 웹사이트 카인카(www.carinca.com)의 운영자인 데이빗 심씨. 매일 회사에 출근하고 있지만 심씨의 차량 판매 대부분은 그가 직접 만든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이뤄진다. 지난해 정부의 중고차 보상판매 여파로 중고차 시장은 극심한 불황을 겪었지만 심씨는 이 와중에도 200여 대를 팔았다.

온라인 차량 판매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구입 금액이 적지 않고 차량을 보지도 않고 사기엔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한번 평판을 잃으면 매장되기 딱 쉬웠다.

심씨는 "판매 즉시 후기나 댓글로 에이전트나 차량에 대한 평가가 올라오기 때문에 성실성 없이는 기본적으로 관리가 어렵다"고 말했다.

한때 20여 곳의 중고차 블로그나 홈페이지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업데이트'가 쉽지 않은 탓에 지금은 심씨를 포함한 몇 군데만 살아남았다. 시시때때로 쏟아지는 질문을 일일이 답변하기 위해 블랙베리가 손에서 떠나지 않았고 퇴근해서도 차량 정보를 올리고 이메일 답신을 하느라 새벽을 넘기기도 부지기수였다.

심씨는 "아무리 불황이지만 고객을 찾아가는 세일즈맨에겐 기회가 있다" "틈새 시장을 뚫기 위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찾아 승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태 기자

[2010 2 4일자 중앙일보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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