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 미부착-불법 틴팅 차량, 사소한 위반 – 티켓 몰아치기

번호판 미부착-불법 틴팅 차량, 사소한 위반 – 티켓 몰아치기

새해를 맞아 경찰이 교통단속이 대폭 강화 되고 있습니다. 가주 정부와 각 지방 정부의 예산이 태부족 현상을 빚자 경관들이 경미한 사안에도 예외 없이 티켓을 발부 하고 있습니다.

가주 고속 도로 순찰대 (CHP), LAPD등 경찰당국은 최근들어 번호판 미부착, 유리창 불법 틴팅, 전면 유리창에 네비게이션 부착 등에 대한 위반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CHP 프란시스코 비야로보 공보관은 “틴팅을 운전석 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게 했다거나 자동차 번호판을 달지 않고 대시보드 등에 올려 놓는 행위 등은 불법으로서 운전에 방해가 될 소지가 있으며 사고 발생이 매우 위험하다”며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사소한 사안일지라도 단속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 경찰 당국도 마찬가지 추세”라고 말했습니다.

LAPD 서부 교통국 리키 브라운 경관은 “특히 최근 들어 GPS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가능성도 높아져 이를 유리창 등에 부착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며 “꼭 과속이나 위험운전 등이 아니더라도 교통 위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경찰당국이 집중 단속하는 위반 행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         차선 변경시 신호를 주지 않을경우

·         창문을 열고 음악을 크게 틀어 놓는 행위

·         백미러 등에 시야를 방해하는 물체를 거는 경우

·         얼굴을 다 가리는 선글라스 모자를 스고 운전 하는 행위

지난해 LA 시 교통국 (LADOT)이 발표한 ‘2009년 티켓 발급 통계’ 에서는 도로 청소일 위반 혐의로 74만건, 차량 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번호판 미부착으로 인해 40만건의 티켓이 발부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티켓 금액의 인상된 항목입니다.

모든 분들 안전 운행 하시고 Ticket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