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부터 바뀌는 가주법

[2015년부터 바뀌는 가주법]

1월2일부터 서류 미비자들도 캘리포니아 주 운전 면허증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신분증과 캘리포니아 거주 증명서를 제출하고 운전면허 필기와 실기 시험을 거치면 합법적인 면허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이 면허는 운전할 때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운전면허처럼 신분증명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운전면허증 소지를 필요로 하는 직종을 제외하고 채용 과정에서 면허증 제시를 요구해서는 안되며, 서류미비 운전 면허증을 소지했다는 이유로 고용주가 이들을 차별할 경우 법적 제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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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평등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무급 인턴이나 견습생, 봉사자 등도 내년 1월1일 부터는 인종이나 종교 등의 이유로 차별을 받았을 경우 또는 성추행을 당했을 때 정규 직원들과 동등한 보호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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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대형 사고나 사망자가 발생했을 경우엔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직업안전청에 곧바로 보고해야 하며 닷새안에 이를 시행하지 않으면 5천 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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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휴대폰을 업무용으로 사용했다면 회사로부터 전화 요금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업무용 통화나 텍스트로 추가 비용이 나왔을 경우  회사가 추가 비용 전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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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는 각 고등학교별로 졸업생들의 성적을 주정부로 자동 보고하는 시스템이 가동됩니다. 

이는 GPA 성적 보고가 누락돼 대학 진학 할 때 캘그랜트 등 정부 학비보조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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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개혁법에 따라 내년부터 직원 100명 이상 기업의 경우 직원들에게 적합한 건강보험을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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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년 1월1일부터 사회보장연금과 저소득층 생계보조비(SSI)가 올해 인상분인 1.5%보다0.2%포인트 늘어난 1.7%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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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롭게 바뀌는 법 가운데는 올 하반기 부터 시행되는 법들도 있습니다.

1.     주 의회를 통과한 SB 270에 따라 내년 7월부터 캘리포니아 내 모든 대형 마켓에서 플라스틱 백 사용이 금지됩니다.

2.     종이백을 원할 경우 10센트를 내고 사야 합니다.

3.     근로자들의 유급 병가 의무화도 7월부터 시작됩니다.

4.     1년에 30일 이상 직장에 근무하는 풀타임 그리고 파트 타임 직원들 모두 유급 휴가 대상에 포함됩니다

5.     매 30시간 근무마다 1시간의 유급 병가가 확보되며  1년에 최대 3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내년 7월 1일부터 생산이 되거나 판매되는 스마트 폰은 스마트폰 분실 시 원격에서 자료를 백업 하거나 삭제가 가능한 킬 스위치 기능을 의무적으로 탑재 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