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배터리 평생 보증 [현대차 업계 첫 파격 시행]
현대 자동차가 미 자동차 업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를 평생 교환해 주는 파격적인 보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9일 현대모터 아메리카 (HMA) 존 크래프칙 CEO 는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2 북미 국제 오토쇼 (NAIAS) 에서 소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리튬 폴리머 배터리에 대해 평생 교환 보증 프로그램을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소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LG 화학이 만들었다.
현대차는 미국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소나타 하이브리드만 판매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평생 보증 프로그램이 향후 판매될 다른 하이브리드 차종에 까지 확대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HMA 크래프칙 CEO 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 기숙에 대한 확신이 있다”며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에 대한 평생 보증은 업계 최초로 시행 되는 획기적인 프로그램” 이라고 말했다.
[2012년 01월 10일 코리아 타운 데일리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