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3 21만대 리콜…연료탱크 부품 결함
일본 자동차제조업체 마쓰다가 미국 내 차량 21만여 대를 리콜 조치했다.
연방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14~16년형 마쓰다3(사진) 차량으로, 해당
차량들은 연료탱크 부품 결함으로 인해 연료가 새어나오거나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모델별로는 2014년 1월 4일~2015년 9월 18일
사이 제조된 2014~16년형 차량 1만7484대가 연료탱크의 연료주입체크밸브(ICV) 손상으로, 2015년 9월 24일~10월 16일 사이 제조된 2016년형
차량 2849대는 연료 재순환 파이프 기형으로 인해 연료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쓰다 측은 오는 11월 1일부터 리콜 차량 소유주들에게 이를 공지할 예정이며 차량주들은
가까운 딜러에서 해당 부품들을 무료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리콜 관련 문의는 마쓰다 고객 서비스
전화(800-222-5500 리콜 넘버 0116I) 또는 NHTSA 차량 안전 핫라인(888-327-4236)으로 하면 된다.
[2016년 10월 06일 중앙일보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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