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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대량 리콜, 주행 중 시동 꺼짐… 57만대 대상

관리자 2013-02-19 (화) 04:39 13년전 2841  

BMW, 대량 리콜, 주행 중 시동 꺼짐… 57만대 대상

 

독일 자동차 업체인 BMW가 주행 중 시동 꺼짐 결함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약 57만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한다.

미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은 16일 BMW 차량의 일부 모델에서 배터리와 퓨즈 상자를 연결하는 케이블 결함으로 운행 중 갑작스런 시동 꺼짐 현상이 있다고 지적했다.
BMW
는 지적된 결함에 대해 배터리에서 퓨즈 상자로 전력이 이동할 때 연결부분에서 생기는 문제라고 밝혔다.

또한, 이로 인해 충돌사고가 캐나다에서 한 건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07년부터 2011년 사이에 나온 3시리즈 세단, 왜건, 컨버터블과 쿠페,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만들어진 1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 2009년부터 2011년까지의 Z4 스포츠 모델이다.

BMW
는 대상차량이 미국에는 50만5000대, 캐나다에는 6만5000대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리콜은 차량 딜러들이 소유주들에게 오는 3월부터 사실을 알리고 배터리 케이블을 무상교체해 주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BMW 3
시리즈는 고급 소형차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모델로 작년 한 해 동안만 미국에서 약 10만대가 팔렸다.

한편 최근 업체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여러 모델에 공통 부품을 사용하면서 BMW와 도요타 등의 자동차에서 대규모 리콜이 생기고 있다.

 

[2013년 2월 18일 중앙일보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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